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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 건물 안에서 사는 마을

Almost every resident of Whittier, Alaska lives inside a single fourteen storey building reached through a shared road and rail tunnel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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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 마을은 모두 실내에서 살아요. 이웃 때문에 불평하는 사람에게 이 이야기를 보내 보세요. 알래스카의 춥고 흐린 만에 휘티어라는 마을이 있는데, 그곳 주민 거의 전부가 같은 건물 안에 살아요.

그 건물은 십사 층 높이이고 오래전에 군대를 위해 지어졌어요. 지금은 그 안에 집, 가게, 우체국, 경찰서, 작은 병원, 교회가 들어 있어요. 시장과 의사와 우유를 파는 사람이 모두 서로의 윗집이나 아랫집에 살...

그 건물은 십사 층 높이이고 오래전에 군대를 위해 지어졌어요. 지금은 그 안에 집, 가게, 우체국, 경찰서, 작은 병원, 교회가 들어 있어요. 시장과 의사와 우유를 파는 사람이 모두 서로의 윗집이나 아랫집에 살아요. 눈이 오면, 그것도 아주 많이 오는데, 아무도 밖으로 나갈 필요가 없어요. 아이들은 땅 밑 터널을 지나서 학교에 가요.

마을로 들어오는 방법은 더 이상해요. 자동차는 산을 뚫고 만든 좁은 터널 하나로만 들어오는데, 그 터널을 기차와 함께 써서 다들 차례를 기다려요. 밤에는 터널이 닫히고 아무도 드나들 수 없어요. 마을은 그저 제...

마을로 들어오는 방법은 더 이상해요. 자동차는 산을 뚫고 만든 좁은 터널 하나로만 들어오는데, 그 터널을 기차와 함께 써서 다들 차례를 기다려요. 밤에는 터널이 닫히고 아무도 드나들 수 없어요. 마을은 그저 제자리에 머물러요, 따뜻하고 불이 켜진 채, 눈 속에 우뚝 선 높은 건물 하나가 사방의 산들에 둘러싸여 있어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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